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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만성 족저근막염, '자가 혈장 치료' 신의료기술 인증… 연세건우병원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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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세건우병원 | 등록일 | 2026-05-18 |

[사진=연세건우병원]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만성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PRP 치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증받았다.
신의료기술은 새로 개발된 검사·시술·수술 등이 기존 의료기술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지 국가가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통과해야 의료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만성 족저근막염 약물·물리치료·체외충격파 등 기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들이 수술 전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비수술적 대안이 마련됐다.
발·목 질환 특화 병원인 연세건우병원은 최신 PRP 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만성 족저근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PRP 치료는 환자 혈액 15㎖를 채혈한 뒤 고성능 원심분리기로 혈소판을 농축해 통증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혈소판에 함유된 성장인자가 손상된 족저근막의 세포 증식과 콜라겐 생성, 신생 혈관 재생을 유도해 통증을 줄이고 조직 회복을 돕는다.
PRP 치료는 앞서 무릎·팔꿈치 부위에서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족저근막염에 대해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반복 시술에도 부작용 우려가 적고, 환자 본인의 혈액을 사용해 알레르기나 거부 반응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세건우병원은 초음파 유도하에 손상된 근막 부위를 정확히 타격하는 정밀 시술 체계를 구축했다. 시술은 약 30분 내외로 마무리되며 별도의 입원 없이 곧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해 고령 환자와 직장인의 부담이 적다.
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은 "족저근막염은 방치하면 만성화돼 신체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 초기에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신의료기술 승인을 통해 검증된 PRP 치료가 만성 통증 환자에게 수술 전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비수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족저근막염은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출처:서울경제TV(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5150060)













